저는 채식주의자이지만 비건은 아닙니다.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은 먹는 락토에요!
그래서 요거트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먹어주는,
사랑스런 저의 간식입니다.
요거트는 사먹으면 비용이 만만치 않죠.
예전에는 전기 사용 요거트메이커를 썼는데,
부피도 크고, 번거롭고...
그러다가 발견한 간편 요거트메이커!
'로이첸 요거트메이커'입니다.
전기도 필요 없고, 뜨거운 물만 있으면 OK!
4~5일에 한번꼴로 만들어 먹고 있으니,
벌써 수십번은 더 만들었을거에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핑크핑크한 모습입니다.
세척도 간편해서 너무 좋습니다.
크기는 아래 우유와 비교해보세요.
꽤 크기는 있는 편입니다.
요거트 통 자체가 크니까
냉장고에 보관 후 두고두고 드세요!
어떤 분은 한달까지 두고 드셨다는..
전 일주일이 채 안 가던데 '-'
준비물은 시중에 파는 작은 요거트 하나,
그리고 일반 우유(저지방X),
끓인 물+나무재질의 스푼or젓가락!
이렇게 준비가 되었다면,
1. 작은 요거트를 통에 붓고,(190ml)
요거트통 눈금의 900ml까지 우유를 채워넣고,
나무스푼or젓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유산균아 퍼져라~ 퍼져라~ 하면서!
2. 왼쪽 상단에 '물 붓는선'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3. 상온에서 8~10시간 두었다가
(밤에 이렇게 만들어놓고 아침에 확인!)
4. 잘 만들어진 요거트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혀주면 요거트 완성!
요거트의 유산균을 지키기 위해
철이나 스테인리스가 아닌,
나무재질로 먹어줘야 합니다!
예쁜 나무그릇에 담아서,
나무 수저로 냠냠!
너무도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요거트,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어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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